아산포커스 | 아산시기독교연합회, 12일오후4시 교회 소모임 금지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집회

-교회 소모임까지 규제하는  정부정책에 교회는 더이상 침묵하지 않을것이라고

아산시 기독교연합회 이하 아기연 대표회장 김병완목사(배방중앙교회 시무)는 7월12일 일요일 오후 4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교회탄압 및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지난해 동성애 동성결혼 반대집회에 참석한 아산시민

이번 집회를 주관하는 이기언 아기연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정책에 적극협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교회에만 강한 잣대를 들이대고 소모임예배, 성경공부, 성가 연습등을 규제하고, 이를 어길시 강력한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는 것은 현정권이 교회에 불신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반기독교적 정서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우려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기독교인들의 강력한 외침이 될 것이며, 이제는 침묵으로만 일관하지 않겠다는 기독교인들의 입장을 밝히는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아산시장과의 면담,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서 교계의 분명한 입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LED차량 구매를 위한 후원금 모집을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와 펼쳐나갈 계획이며, 학생인권조례 및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에도 매일 오후3시~6시까지 이어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언섭 기자 unsupkim@naver.com

기사원문 http://www.asanfocus.com/50/?idx=4216506&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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