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독교연합회 시민을 위한 부활절을 만든다, 2020 부활절연합예배 계획안 발표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4월 12일 부활절을 맞이해 아산시 성도들과 시민들을 위한 부활절연합예배 계획안을 발표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1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대형 무대와 부스를 설치하고 부활절달걀컨테스트를 비롯한 부대행사와 아산시민을 위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주 본 지를 통해 다시 게시될 예정이다.

자료사진 | 2019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성탄 플래시몹 현장 (링크)

CTS중부지사 박대훈 지사장은 CTS기독교TV와 함께하는 메인 행사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는 연합 예배와 더불어 신종코로나19의 공포에서 쉼터를 찾아온 우한 교포를 품어난 자랑스러운 아산시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할 것이라며 아산 시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로는 지역 교회에서 참가한 시민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아산시 지역 교회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장 김병완 목사는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냈고 우한 교민들을 품는데도 아주 능동적으로 빠르게 반응한 아산시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며 금번 연합예배에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임동재 / 사진 유백현

원본글 액츠뉴스 http://ac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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